캘리포니아 푸룬, 일본 제빵 업계에서 유지류 대체 재료로 활발히 활용


캘리포니아 푸룬은 독보적으로 일본 시장의 98%(8,000 metric ton)를 차지하며, 이 중 대부분은 재포장되어 소매 시장으로 갑니다. 2012년부터, 일본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는 푸룬 퓨레를 유지류 대체 재료로 소개하며 활용성과 시장성의 다양화를 통해 푸룬의 가치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일본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는 2015 푸룬 브레드 캠페인(1월-2월 진행)을 개최하여 광고, 보도자료 배포, 그리고 여러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홍보를 광범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푸룬 브레드의 견본 판매는 부티크 베이커리 체인인 하마다야(Hamada-ya)에서도 진행되었는데, 판매량이 3배로 뛰어올랐습니다. 연 매출이 730억엔에 달하는 소매 회사인 다이쇼 기업(Daisho Corporation) 또한 캠페인을 함께 하며, 푸룬과 푸룬 퓨레가 모두 들어가는 “팽 오 프뤼노(Pain aux Pruneaux)” 프룬 브레드를 기존의 프리미엄 푸룬 브레드 브랜드인 “미야비판(Miyabi-pan)”의 일부로 론칭하였습니다.


또한, 푸룬 브레드 캠페인은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 캠페인이 시작 될 당시의 일본은 오랫동안 지속된 버터 부족 현상을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문 제빵사와 홈 베이커들은 유지류의 대체제를 찾고 있었고, 좀 더 건강한 식재료를 원했기 때문에 모두 캠페인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