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영양학회



‘최고의 과학과 건강이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2019 미국 영양학회에서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의 지원을 받는 5개의 연구의 결과가 다뤄졌습니다. 약 1,600여개의 연구 결과 발표에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인화된 영양(웨어러블 기술), 그리고 영양과 노화하는 뇌(식습관 패턴)에 관한 토픽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바람 아르만디(Bahram Arjmandi)박사는 과거에 진행했던 연구인 “푸룬의 뼈 보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의 요약을 발표했습니다. 그가 12개월간 진행된 미국 농무성의 연구를 토대로 제작한 포스터에는 “푸룬(50g 또는 100g)을 단기간 섭취하는 것이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의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3개월 간 해당 연구 대상에게 푸룬을 섭취하게 한 결과, 뼈 생성량의 증가가 관찰되었습니다.




"최고의 과학과 건강이 만나는 곳"



미국의 50세 이상 인구 중 54%가 낮은 수치의 뼈 미네랄 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골다공증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공중 건강의 요소입니다. 만성 염증은 뼈의 재형성을 과정을 변형시켜 뼈 손실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푸룬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연구의 대상으로, 플로리다주의 탤러해시 지역에 거주하는 160명의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모집되었으며, 푸룬을 일 년간 섭취하도록 하여 푸룬이 뼈 미네랄 밀도, 뼈 바이오마커, 그리고 염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조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푸룬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실험 대상들의 뼈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고, 뼈의 질에 대한 영향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